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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아레나닷컴에 삼성이 2020년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 1위를 했다는 포스팅이 올라왔습니다.
이 내용을 좀 추려서 올려봅니다.
Strategy Analytics에서 발표한 조사결과 라고 합니다.

 

1위 삼성전자

 

2020년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33.7%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2017년 2분기에 미국에서 1위를 한 것이 마지막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판매를 살펴보면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S20과 같은 플래그십의 판매량은 예전에 비해 저조했으며, 갤럭시Z 폴드2도 많은 판매를 보여주지 못 했다고 합니다.
보급형 또는 중급형 제품인 갤럭시A 라인업 제품들이 판매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갤럭시A51과 갤럭시A71의 판매가 두드러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2위 애플

 

애플은 9월에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합니다만 올해는 10월에 출시를 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30.2%의 점유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폰12 라인업의 판매를 보면 4분기부터는 점유율 1위에 삼성과 격차를 벌릴 것으로 보입니다.

 

3위 LG

 

LG가 14.7%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LG의 선전이 의외인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동안 V60 ThinQ와 같은 플래그십 기반의 정책에서 중급형 라인인 벨벳으로 정책을 바꾼 것이 주요했다고 하네요.
국내에서 벨벳은 안좋은 평만 들었는데, 미국에서는 상당한 판매량을 보여주었나 봅니다.
LG 윙과 내년에 출시될 LG의 롤러블 폰이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삼성의 플래그십의 판매량이 좋지 못한 것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이 때문에 갤럭시S21의 출시를 내년 1월에 하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LG의 약진이 놀랍네요. 
앞으로도 LG는 플래그십이 아닌 중급형 라인의 스마트폰을 위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좋은 판매량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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