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구입했을때에는 정품 케이스를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5만원에 가까운 정가를 주고 구입하기는 좀 아까워서 링케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아이폰 12가 출시될 즈음에는 쿠팡에서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50% 할인하는 것을 보고 구입을 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쿠팡에서는 50% 할인을 해서 판매를 하고 있네요. 이 애플 정품 케이스가 은근 쿠팡에서 검색해서도 잘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베릴 색상이라고 민트 색상 같은 것을 구입을 했습니다.
안에는 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보호하기 위한 부들부들한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모서리로 떨어졌는데 실리콘 케이스가 깨졌습니다. 실리콘 케이스가 깨지는 것이 좀 의아합니다만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는 생각외로 말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깨진 것인지...
이렇게 아이폰 11 프로 맥스에 힐링쉴드 3D 풀커버 강화유리 보호필름과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새로 장만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1년 정도 더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네요. 꼭 1년 정도가 되면 이렇게 떨어뜨려서 교체를 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좀 더 길게 사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폰 11 프로 맥스,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정말 만족도가 높은 스마트폰입니다. 지금 상태로 봐서는 앞으로 3-4년은 더 사용할 수 있을 듯 한데.. 이건 봐야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