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삼성의 갤럭시 언팩 행사가 열리는 8월 11일 하루 전인 8월 10일 미 믹스4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샤오미 미 믹스 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없습니다만 몇 가지 특징이 있는 것은 확인이 되었습니다.
샤오미 미 믹스 4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화면, 펀치홀이 없다는 점입니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탑재가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샤오미 미 믹스 4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의 단점을 회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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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은 미 믹스 4 뒷면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것으로 회피를 하는 듯 합니다.
이 후면의 화면으로 셀피 사진을 후면의 카메라를 이용해서 찍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 외에 스냅드래곤 888이 탑재 되며 12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는 소식입니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의 경우 렌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이 적어 좋은 사진을 얻기가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이 단점 때문에 아직 많은 기기에 탑재가 되지 않고 있으며 갤럭시 Z 폴드 3에 탑재되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미 믹스 4의 전면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얼굴 인식이나 조도 센서의 역할을 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샤오미, 삼성의 1위 자리를 빼앗아 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021년 2분기 유럽 판매량에서 삼성을 누르고 1위 자리를 차지했던데... 삼성은 애플과 같이 수익성이 높은 플래그십 라인의 판매량에 더 중점을 둬야 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