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널리스(Canalys) 에서 2020년 3분기 제조업체별 스마트폰 판매량(출하기준) 분석을 보고 하였습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1위인 삼성과 2위인 화웨이와의 차이가 제법 크네요. 삼성은 혼자 치고 나가고 2위부터 4위인 화웨이, 샤오미, 애플이 서로 순위권 다툼을 하는 듯 보입니다.
삼성은 3분기에 인도에서 반중국정서로 인한 이득을 제법 보았습니다.
화웨이의 몰락은 예상이 되었던 부분으로, 앞으로 계속 더 점유율이 낮아질 것입니다.
샤오미는 화웨이에서 빠져나오는 점유율을 흡수하는 모양새를 보여주는데, 특히 유럽쪽에서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3분기는 아이폰12 출시 전이라 숨 고르기를 한 것으로 보이며 4분기에는 급증할 것입니다.
스마트폰 출하량을 보면 3분기는 코로나 여파에서 벗어난 기간이였습니다만 4분기에는 다시 침체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020년 화웨이에 대한 제지로 인한 화웨이의 몰락보다 샤오미의 공격적인 영업으로 인한 샤오미의 약진이 눈에 더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화웨이의 점유율이 내려가면 삼성이 더 굳건해 질 것으로 보았는데, 샤오미가 치고 올라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