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투에서 애플의 IOS 기기들의 성능 TOP10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될 아이폰12와 아이패드 에어에 탑재되는 A14 바이오닉이 추가되면 순위가 변동이 될 것입니다.
위의 성능 순서표를 보면 하나 눈여겨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성능 부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라는 점입니다.
우선 A12가 탑재된 아이패드 에어3가 A13을 탑재한 아이폰11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입니다. 아이폰SE2의 경우는 배터리 효율 때문에 어느정도 성능제한(디튠)을 예상을 했습니다만 아이폰11도 제법 디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같은 AP13을 탑재했지만 아이폰11과 아이폰11 프로, 그리고 아이폰11 프로 맥스와는 성능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아이폰11은 모두 4GB 메모리가 탑재된 것을 감안하면 애플이 무엇인가 차이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11은 LCD 이기에 아무래도 OLED가 탑재된 아이폰11 프로 보다 전력효율에 부담이 있어 디튠을 좀 했을 것 같은데,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가 차이가 나는 것은 상당히 의아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프로3 12.9인치가 아이패드 프로4 11인치 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점입니다. A12Z과 A12X의 차이가 많지 않아서 생기는 일으로 보이기도 하고, 크기가 클 수록 발열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3 11인치는 메모리가 4GB로 다른 아이패드 프로 보다 적은 메모리 용량으로 인해 차이가 나는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성능비교표를 보면 곧 출시가 될 애플 실리콘 맥에 대해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특히 11월 애플 이벤트에서 애플 실리콘 맥북 프로가 처음 공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보다 내부 공간적인 부분으로 인한 발열 부분이나 배터리 용량으로 인한 전력효율에 부담이 훨씬 적은 맥북 프로에 탑재가 예상되는 A14X가 어느정도까지 성능을 보여줄 것인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