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아 950 XL, 윈도폰에서 돌아가는 윈도우10X의 모습입니다.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폰에서도 보기에 괜챦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밑의 태스크바를 좀 더 크게 설정을 한 경우라고 합니다.
윈도우10X는
지금까지 기대가 많은 윈도우10X는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보여주었던 기존의 윈도우RT나 윈도우10S와 같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한 앱만 설치가 가능한, 즉 유저들이 활용을 하기에 극히 부족한 모습을 그대로 윈도우10X가 이어갈 것으로 예상이 되기에 큰 기대치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루미아 950XL에서 구동되는 이미지들이 계속 유출이 되면서 업데이트 지원이 끝나 서랍에 쳐막혀 있는 윈도폰 사용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루미아 950XL의 스펙 자체가 지금 기준으로는 상당히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3GB 메모리에 스냅드래곤 810 AP가 탑재가 된 모델이기에 지금 판매되고 있는 4GB에 스냅드래곤 730G나 750G를 탑재하고 출시가 되는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충분히 구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윈도우10X는 컴퓨터 보다는 태블릿을 1차적인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태블릿이 지원이 되고 위 이미지들과 같이 스마트폰에서도 탑재가 가능하다면 전화 통화가 가능한 윈도우 PC를 하나 가지고 다니는 것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안드로이드앱을 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에 등록을 유도하는 라떼 프로젝트도 진행을 하고 있는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하다 더해서 만약 윈도우10X에 앱스토어를 벗어나서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게 한다면 상당한 파급효과를 얻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윈도우10X는 2021년 상반기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만 기기에 탑재를 해서 출시가 될 것입니다. 즉 윈도우10X만 별도로 일반 소비자가 구입을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여 기존 윈도우8이나 윈도우10이 탑재되어 출시한 태블릿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윈도우10X로 변경은 어려울 같습니다.
2022년에는 듀얼스크린을 지원하는 윈도우10X를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윈도우10X가 어느정도 인기를 얻게 된다면 태블릿 시장이 상당히 뜨거워 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은 서피스 프로가 서피스 고에 비해 인기가 좋지만 서피스 고의 인기가 더 높아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