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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삼성의 위기설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옵니다.
샤오미가 턱 밑까지 쫒아왔으며, 갤럭시 S21의 판매량도 좋지 않고 후반기에는 갤럭시 노트도 출시를 하지 않기에 샤오미에게 추월을 당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었는데...

 

이미 6월에 샤오미에게 추월을 당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출처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1년 6월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을 보면 샤오미가 삼성을 제치고 1위의 자리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17.1%의 점유율로 삼성의 15.7%와는 적지 않은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샤오미가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인도시장과 유럽시장에서의 판매가 뒷받침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인도시장에서 샤오미는 굳건히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화웨이가 차지했던 자리를 그대로 넘겨받은 이후 더욱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에서의 판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삼성의 경우 상당히 급하게 점유율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의 전체 판매량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갤럭시 A 라인업의 생산 문제가 큰 이유로 보입니다.

베트남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생산에 상당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샤오미가 6월의 판매량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만 아직 삼성이 완전히 자리를 내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만약 베트남의 상황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올 하반기의 삼성의 전망은 더욱 좋지 않을 듯 하네요.

 

샤오미의 홍미노트와 포코가 무섭기는 하네요.
가성비가 너무 좋긴 합니다.

삼성은 갤럭시 A 라인업의 판매가 원활해야 하는데, 물량 부족으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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