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42, 가장 저렴한 삼성의 5G폰 발표

삼성전자에서 새로운 5G 폰 갤럭시A42를 발표하였으며 올 11월에 유럽에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삼성전자의 5G 폰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갤럭시폰이 될 것이며 유럽 출시 예상 가격은 €369 입니다.
원화로 50만원이 살짝 넘어서 갤럭시A51 5G와 차이가 없어보입니다만 갤럭시A51 5G의 유럽 판매가가 €430임을 감안하면 약 10만원의 가격차이를 보여줍니다.

 

갤럭시A42의 예상 스펙

 

6.6인치의 AMOLED 디스플레이, 지원 해상도는 2400 X 1080으로 FHD+를 지원하며 펀치홀 디자인은 아닌 일명 물방울드롭 노치 디자인입니다.

카메라는 4개가 탑재되며 48MP 메인카메라에 8MP 초광각, 5MP 접사 그리고 5MP 심도카메라가 탑재됩니다.  

퀄컴에서 새롭게 출시한 보급형 5G AP인 스냅드래곤 690 AP가 탑재되며, 4GB 메모리와 64GB 저장공간이 제공 됩니다.

배터리는 5,000 mAh 용량이며 역시 고속 충전 지원됩니다.

 

갤럭시A42는

갤럭시A41에 비하면

6.1인치에서 6.6인치로, 트리플 카메라에서 쿼드 카메라로, 3500 mAh 배터리에서 5000 mAh 배터리로
그리고 갤럭시A31에 탑재된 미디어텍 헬리오P65 에서 퀄컴의 스냅드래곤 690로 변경된 점이 가장 큰 업그레이드로 보입니다.

스냅드래곤 690이 어느정도 스냅드래곤 765G와 비슷한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갤럭시A42 상당히 괜챦을 듯 합니다.

 

갤럭시A51 5G에 비하면

일단 외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메모리가 2GB 적으며, 카메라의 스펙이 살짝 낮습니다.

메모리와 카메라로 등급의 차이는 둔 것으로 보이나 갤럭시A51 5G의 엑시노스 980과 갤럭시A42의 스냅드래곤 690의 성능차이가 미미한 만큼 10만원 차이로 2GB 메모리와 카메라 스펙은 차이가 좀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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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42도 한국에 출시를 하면 좋을 듯 합니다.

LG Q92와 비슷한 49만원대로 출시가 되면 좋은 경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