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두번째 폴더블 폰 갤럭시 Z 플립이 3월에 전세계에 23만대의 판매량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월에는 15만대 정도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2월에 갤럭시 Z 플립과 갤럭시S 20 시리즈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갤럭시S20 시리즈의 경우 갤럭시S10의 60 ~ 80% 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20 시리즈의 판매량에 갤럭시 Z 플립이 영향을 미쳤다라는 의견도 있기도 합니다만 갤럭시S20 시리즈의 판매량 하락은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이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 Z 플립의 40만대 판매의 의미
삼성의 첫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는 전세계적으로 50만대 정도 판매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갤럭시 Z 플립이 2달이 안되는 기간에 40만대 정도 판매가 된 것입니다.
삼성은 이 판매량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미러골드 색상을 추가를 이번에 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이 시기에 몇 개월에 걸쳐 50만대 판매량을 보여준 갤럭시 폴드에 비해 40만대의 판매를 2개월이 안되는 기간에 기록을 했다는 점은 삼성의 폴더블폰이 자리를 잡았다는 의견을 얻고 있는 이유입니다.
앞으로 삼성 스마트폰의 예상되는 행보
2020년 8월에 갤럭시 폴드 2세대가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갤럭시폴드 라는 이름을 유지할 것인지 갤럭시 Z 폴드로 이름이 변경될 것인지는 출시일이 가까워 지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2021년 2월 즈음 갤럭시 Z 플립의 후속 제품이 출시가 될 것이라 합니다.
이미 갤럭시 Z 플립 후속에 카메라 갯수 관련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기존에 갤럭시S 와 갤럭시노트로 분리되어 출시되던 제품은 갤럭시노트로 통합이 되어 출시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갤럭시Z플립 - 갤럭시폴드 - 갤럭시노트, 이렇게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폴더블폰에 경쟁상대가 없는 삼성
현재 폴더블폰에는 삼성을 견제할 업체가 없습니다.
화웨이와 모토로라에서 폴더블폰을 출시를 했으나 한마디로 폭망했습니다.
갤럭시 Z 플립의 판매량을 보면 삼성의 폴더블폰은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고 보여집니다.
즉 접히는 부분에 대한 걱정을 유저들은 하지 않기 시작했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이렇게 삼성은 폴더블폰으로 플래그십 라인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따라오는 업체들이 있을 것입니다만 아마 쉽게 따라오지는 못할 듯 합니다.
2020년 후반기 또는 2021년 초반에 LG 에서 롤러블 폰 하나 딱 출시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과 LG 가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